-
[2월 추천 공연] 가수 꿈 좇아 뉴욕 간 세 소녀의 성장 이야기 外
뮤지컬 ‘드림걸즈’가 한국 관객들을 위해 6년 만에 다시 태어났다. 화려한 쇼 비즈니스 세계의 명암이 아닌 꿈을 향한 주인공들의 우정과 사랑, 성장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. 팝 아트
-
2월 추천 공연
뮤지컬 ‘드림걸즈’가 한국 관객들을 위해 6년 만에 다시 태어났다. 화려한 쇼 비즈니스 세계의 명암이 아닌 꿈을 향한 주인공들의 우정과 사랑, 성장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. 팝 아트
-
우리 문학의 맛 우리 손맛으로 스크린에 담아요
애니메이션 스튜디오 ‘연필로 명상하기’를 이끄는 안재훈(45) 감독은 손으로 그림을 그려내는 2D 애니메이션 작가다. 디즈니의 ‘겨울왕국’처럼 컴퓨터로 영상을 만드는 3D 애니메
-
[남기고] 청춘은 맨발이다 (100) 영화 ‘장군의 수염’
신성일·윤정희 주연의 영화 ‘장군의 수염’(1968). 중앙일보 이어령 고문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이작품은 1960년대 후반 한국 사회의 억압적인 풍경을 은유했다. [중앙포토]
-
6년 키운 토종 암탉 캐릭터, 동물 내면까지 표현했어요
2년간 작업실에서 먹고 자느라 ‘기러기 아빠’ 생활을 했다는 오성윤 감독. 그는 “생생한 캐릭터 묘사를 위해 자연 다큐멘터리를 수없이 봤고 수족관 등에서 동물들을 관찰했다”고 말
-
“아줌마의 희생정신, 스파이로 제격이죠”
뽀글 파마에 몸뻬 바지. 무표정한 얼굴에 반쯤 감은 눈.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, 이 평범해 보이는 아줌마가 실은 스파이라면? 6분짜리 점토애니메이션 ‘코드네임 아줌마’
-
[알림] 문화콘텐트 스토리텔링 공모전
천혜의 아름다운 땅 제주의 1만 8000여 신(神)과 설화 등 다양하고 독특한 제주의 문화유산과 스토리를 소재로 한 문화콘텐트 스토리텔링 공모를 실시합니다. 독자와 작가 여러분의
-
[이후남 기자의 영화 ? 영화 !] 한국 애니메이션의 ‘번개호’ 어디 갔나
최근 가수 비가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‘스피드 레이서’(5월 8일 개봉)의 시사회에 갔다가, 예상치 못한 경험을 했습니다. 초반에 흘러나온 음악 때문이었지요. 영화 속에는 멜로디뿐
-
애니‘홍길동’필름 41년 만에 찾아
한국 최초의 극장용 장편애니메이션 ‘홍길동’(1967년·감독 신동헌·사진)의 필름이 40여 년 만에 발굴됐다. 67년 개봉 당시 66분짜리 컬러로 만들어진 ‘홍길동’은 그동안 국내
-
현장 모습 생생 '애니 대백과사전'
"그동안 애니메이션 관련 서적이 많았지만 정작 애니메이션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긴 책은 거의 없었습니다." 홍익대 조형대학 영상학부 이남국(55.사진)
-
[17일TV편성표] 한국 최초의 장편애니 '홍길동'
지금으로부터 정확히 40년 전 여름,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 앞에서 일대 혼란이 일어났다. 경찰 기마대까지 출동해 혼란을 수습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다. 모두 대한민국 최초의 극
-
40년 전 사라진 한국 첫 장편 애니메이션 '홍길동' 돌아왔다
1967년 제작된 한국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‘홍길동’의 포스터(右)와 영화 속 한 장면(左). 원래 컬러로 제작됐으나 이번에 발견된 필름은 중간 작업을 위한 복사본으로 흑백이다
-
"펄떡이는 애니 아이디어 기다려요"
"한국인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. 자신의 아이디어가 멋진 애니메이션이 되어 전 아시아에 소개된다면 근사한 일 아닌가요."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카툰네트워크가 '싱싱한'인재
-
[me] 한·미·일 애니 삼국지 막이 올랐다
최근 개봉한 미국 애니메이션 '아이스에이지2'를 만든 한국인 이문성씨의 이야기. "올해 미국에서 나올 애니메이션이 14개로 파악됐어요. 이왕 개봉할 거라면 남들보다 빨리 해야 한
-
한국인 첫 오스카 후보 박세종 감독 초청
▶ 박세종 감독(右)이 작품 계약 체결후 박흥수 이사장과 악수하고 있다.[강원정보영상진흥원 제공]강원정보영상진흥원이 세계 시장을 겨냥한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한국인 최초로 올해
-
[아듀 2003] 만화·애니
2003년은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시련이 교차한 한 해였다. ‘원더풀 데이즈’를 비롯해 극장용 창작애니메이션이 세 편이나 개봉됐지만 관객몰이에서는 쓴
-
'일본극장 아니메 50년사' 펴낸 송낙현씨
‘캔디 캔디’를 보기 위해 일요일 아침마다 늦잠을 마다했고, 소풍날 노래자랑은 ‘마징가Z’의 주제가로 시작했던 세대가 있다. 그렇게 좋아했던 ‘만화영화’들이 실은 모두 일본산이란
-
[북 카페] '박재동의 실크로드 스케치 기행'
박재동의 실크로드 스케치 기행 1.2/박재동 지음, 한겨레신문사, 각 권 1만3천원 박재동(51.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) 이란 이름은 잊었어도 그가 그렸던 '한겨레 그림판'을
-
창작 애니 지원사업 활기
창작 애니메이션 지원을 위한 공공 기관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. 영화진흥위원회(위원장 이충직) (http://www.kofic.or.kr)는 올해 신설한 공공애니메이션 제작지원.대
-
[만화/애니] 한·미·일 자존심 경쟁
"애니매트릭스의 대표작은 우리 손으로…." '애니매트릭스'는 영화 '매트릭스'를 제작했던 워너브러더스사가 속편을 준비하면서 2003년을 '매트릭스의 해'로 만들기 위해 기획한 옴니
-
SF멜로 애니'원더풀 데이즈' 여전사 가상 인터뷰
제작 기간 5년. 제작비 1백26억원.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대 프로젝트라 불려온 극장용 장편 '원더풀 데이즈'(Wonderful Days·감독 김문생)가 드디어 공개석상에 모
-
'공각기동대' 日 TV시리즈 한국서 먼저 '품평'
SF애니메이션의 고전으로 일컬어지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'공각기동대'를 TV시리즈로 만든 작품이 일본보다 국내에서 먼저 선보인다. 11일부터 15일까지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
-
이성강씨 영화아카데미 교수
극장용 애니메이션 '마리이야기'의 이성강(李成疆·40)감독이 2일 한국영화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전공 전임교수에 임용됐다. 임기는 2년. 李감독은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1992
-
돈·아이디어·경험 삼박자 척척
한국 애니메이션이 꿈틀댄다. 남의 부탁을 받아 손품을 팔던 하청 수준의 얘기가 아니다. 우리가 아이디어를 내고 우리가 만든 창작품이 세계인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. 21세기